간편결제 뜻

간편결제의 뜻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 입장과 판매자 입장에서 각각 간편결제를 사용하는 방식의 차이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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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뜻

 간편결제는 물건을 사고 팔 때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온라인 상품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시작되었고, 결제 절차를 빠르고 편리하게 간소화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간편결제 이름을 먼저 소개해 드리면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KB Pay 등 익숙한 이름이 있으신가요?

 컴퓨터나 휴대폰 같은 전자 기기를 이용해서 얼굴을 마주보지 않은 상태로 온라인 거래를 할 때는 물건을 사겠다는 사람이 카드나 계좌의 실제 주인인지 아닌지 확인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정 개인 정보를 구매자에게 요구하고 입력된 정보를 비교해서 결제를 승인할지 거절할지를 결정하게 되는거죠. 이런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절차가 일반적이였습니다.

 반면 간편결제는 결제할 때마다 매번 입력해야하는 번거로움을 간소화합니다. 간편결제 플랫폼에서는 1회 입력을 한번만 요구하고 '계좌 등록', '카드 등록'이란 이름으로 정보를 남깁니다.

 이 후로 해당 간편결제를 이용할 때는 간단한 '결제 비밀번호'나 '지문' 같은 바이오 인증 방법을 통해서 승인을 받을 수 있어요. 본인임이 빠르게 체크 되고 구매는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판매자의 간편결제

 앞서 설명드린 내용은 구매자 입장에서 간편결제를 사용할 때의 장점과 방법에 더 가깝습니다. 판매자가 간편결제를 바라보는 방식은 구매자 입장과는 조금 다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간편결제란 손님들이 상품을 구입하고 돈을 지불할 때 특정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해당 간편결제 플랫폼의 가맹점이되어야합니다.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와 제휴를 맺고 특정 간편결제 플랫폼의 사용처가 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죠.

 여러 간편결제 플랫폼들의 이용 수수료와 범용성, 편리성 등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을 견주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간편결제 플랫폼의 수수료는 카드사 수수료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마그네틱 기술을 이용한 삼성페이가 오프라인의 간편결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2023년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하면서 시장의 변수로 부각되었습니다.

 결제건마다 카드사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애플페이와 무료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삼성페이 사이에서 현대카드를 제외하고는 아직 애플페이 확장이 확정된 카드사는 없습니다.

간편결제 오프라인으로 확장중

 온라인 결제에 한정되던 간편결제는 오프라인 결제로 꾸준히 확장중입니다. 최근 온라인 강자인 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강자인 삼성페이와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사용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킨 게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카드사의 대표적인 간편결제 플랫폼인 kb pay도 삼성페이 기술을 제휴하여 오프라인 현장결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토스페이 역시 ssg페이와 스마일페이를 인수해서 현장결제 가맹점 확보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간편결제 종류

 현재 대한민국에 출시된 간편결제 플랫폼의 이름을 다음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